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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destates/회고

[project] 멘토님과 방향성 설정

by 홍홍_ 2022. 9. 13.

멘토님과의 만남

 pre-project에서는 없었던 멘토, 멘티 시스템이 운영이 된다. 기능적으로 어려움 또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멘토님에게 여쭤보고 개선할 부분을 찾거나, 도움을 구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.

 

 현재 main-project의 계획 정하며 문서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있다. 어떤 것을 만들지 기획을 하고 기능을 설계하고 또 그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어떻게 이어 나갈지 정하는 도중에 여러가지 궁금증들이 있었고, 팀원들과 회의를 한 후에 멘토님을 만나게 되었다.

 멘토님의 이야기를 짧게 정리하자면, '프로젝트의 기능적인 완성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만들어라 ' 라는 이야기였다. 처음에 기능적인 이야기들만 생각하고 있던 나는 내가 무엇을 간과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. 서비스를 개발하는 거 안에서,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, 또는 기획의 의도, 개선 사항들을 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것,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목표였다. 단순히 프로젝트 완성->취업 이 아니라 프로젝트 또한 거기서 넌 무엇을 나한테 이야기 해줄 수 있어? 이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.

 그래서 지금부터 기능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. 그리고 이력서 작성을 시작했다. main-project가 끝날 때 쯤에는 내 이야기가 많아질 수 있도록, 그게 내 목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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